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71.4%로 부울경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7일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 2020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가운데 전체 취업자는 31만2430명으로 취업대상자의 65.1%다. 이는 취업률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부울경 지역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은 울산 66.8%, 경남 62.9%, 부산 59.6% 순으로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취업률이 하락했다.
반면 창신대학교는 부울경 대학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부영그룹 측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현장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 ▲개인별 맞춤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평생멘토 교수제 운영 등 단계별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운영 및 부영그룹의 탄탄한 재정적 지원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