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여자중학교는 경북도교육청 주관 2021학년도 학생생활교육 실적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학생생활교육 실적 최우수교는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해 매년 초, 중, 고 대상으로 최우수 9개교를 선정하며 그 중 영천여자중학교가 학생생활교육 대상교로 선정됐다.
특히, 영천여자중학교는 3개년 연속(2019학년도~2021학년도)으로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최우수교 선정은 올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한 결과이다.
학교폭력을 학생 스스로 예방하기 위한 학생 자치 활동, 서포터즈단 ‘하울림’활동, 성폭력 예방 교육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업 중단 예방 활동, 솔리언 또래 상담 및 집단상담 등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모든 교육적 노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학생생활안전부 부장이자 학교폭력책임교사 김영찬은 “3년 연속 학생생활교육 최우수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이 학교 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잘 형성되었기 때문이며, 학부모님과 교사가 함께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에 같은 목소리와 정성을 다한 결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