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건설, 창사 최초 도시정비사업 수주 5조원 돌파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1.12.27 14:47:36

흑석9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이 5조2741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초로 5조원대를 넘어섰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흑석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10표 중 360표(득표율 87.8%)를 얻은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서달로10가길 1(흑석동 90번지) 일대 구역면적 9만3641.20㎡를 대상으로 건폐율 19.16%, 용적율 254.69%를 적용해 지하 7층, 지상 25층, 21개동 총 1536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49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흑석9구역에 동작구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켄트로나인(THE H KENTRONINE)’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중심, 중앙을 뜻하는 그리스어 ‘KENTRO’를 차용해 흑석뉴타운의 중심인 흑석9구역을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21개 사업지에서 총 5조2741억원을 수주하며, 4조7383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으로 유일하게 3조원 클럽과 4조원 클럽을 동시에 가입한 지난해의 기록을 1년 만에 뛰어넘었다. 대형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주 5조원을 돌파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