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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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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12.20 14:35:31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385억원을 달성, 2년 연속 4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66표 전체 득표(득표율 100%)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대치 선경3차아파트에 가로주택사업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디에이치 대치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을 수주해 오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4조7383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유일하게 3조 클럽과 4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도 3조 클럽과 4조 클럽에 가장 먼저 가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더해 19일 시공사 선정 예정인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사업(당사분 2198억원), 안산 고잔연립3구역 재건축사업(2616억원 규모),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3053억원 규모),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4490억원 규모),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1850억원 규모) 등의 수주가 성공할 경우 수주액 5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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