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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랫앤휘트니 차세대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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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12.17 14:41:03

(왼쪽부터)조영 대한항공 정비기획부 담당, 황인종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 김광은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장이 프랫앤휘트니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프랫앤휘트니(P&W)의 차세대 GTF(Geared Turbo Fan) 엔진 정비 협력체에 가입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프랫앤휘트니 톰 페란드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비대면 화상 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 계약을 맺었다.

향후 민항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되는 프랫앤휘트니의 GTF 엔진은 기어 구조 설계로 엔진을 최적의 속도로 회전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대한항공이 향후 도입할 에어버스 320neo 기종의 주력 엔진인 PW1100G-JM도 GTF 엔진에 포함된다. 프랫앤휘트니는 GTF 엔진 정비를 위해 엠티유, 루프트한자 테크닉, 델타 테크옵스등과 같은 글로벌 유수 엔진 정비 업체를 묶어 협력체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랫앤휘트니 GTF 엔진 정비 협력체 가입에 따라 첨단 정비 기술력과 함께 정비 물량을 제공받게 된다.

대한항공은 PW1100G-JM 엔진 완전 분해 조립 정비, 시험 능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오는 2023년 3분기 PW1100G-JM 엔진에 대한 첫 정비 입고를 시작으로 국내·외 엔진 정비 물량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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