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8일 임직원 급여를 기부한 모금액 약 2억원을 안나의 집 등 6곳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HDC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의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액수를 더하는 것) 금액을 더해 총 1억9090여만원(190,963,060원)의 정성을 마련한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추천받고 투표를 통해 바라카 작은 도서관, 늘빛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안나의 집, (사)밥일꿈 등 6개 기관에 모금액을 배분해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업 시민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