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경북도의원(왼쪽에서 5번째).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박정현 경북도의원이 고령소방서가 개최한 의용소방대 연합회ㆍ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의 소방행정 관련 현안을 파악했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의용소방연합회 간담회는 신동우, 이순자 연합회장 및 읍ㆍ면 의용소방대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 사항을 토론하고 앞으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30일에 개최된 고령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에는 김상남 단장과 위원 18명, 소방공무원 15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소방행정자문단과 고령소방서 주요 업무현황을 공유하고 자문단의 업무추진 내용을 토론하는 등 앞으로의 소방행정 발전방향 및 행정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행정자문단 여러분의 의견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 가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고령군민의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와 소방행정자문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