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찾았다! 일자리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29명(환경개선사업), 상주시니어클럽 1,642명(스쿨존교통봉사, 시니어생활방역, 으뜸식품 등 26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587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교 환경개선사업)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후 노인일자리사업 업무지원 시스템에서 최종 검증 과정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대상자 통보는 내년 1월 중 상주시청 및 3개의 수행기관 에서 일괄적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1월 중 실내 활동을 통한 참여자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먼저 실시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참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먼저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