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만든 2000여 포기의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주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앞마당에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및 대산읍사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과 서로를 격려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김치 2000포기를 나눔의 쌀 300포대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한겨울 추위와 외로움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