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 내 수비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북도를 대표해서 비대면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초등부 남녀 탁구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비대면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 및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해서 저글링, 제기차기, 탁구 및 농구 등 9개 종목의 예선을 거친 각 지역 대표들이 각 학생의 소속 학교에서 비대면 실시간으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교육청 주관하에 탁구, 배구 및 농구 등의 종목에 2만9022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시도별로 선발된 상위 기록 학생 653명(팀)들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본선 경기에 참가하게 됐다.
초등부 남녀 탁구 대표로 선발된 수비초등학교 남녀 학생들은 포핸드 랠리 스트로크를 1분간 잘 마쳤다.
이경 영양교육청교육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및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준수해 대회에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