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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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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1.25 09:24:55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단법인 희망VORA, 풍미식품과 지난 3일 김장 후원행사를 갖고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인 4070가정에 김장김치 20.3톤을 22일 전달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단법인 희망VORA, 풍미식품과 지난 3일 김장 후원행사를 갖고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인 4070가정에 김장김치 20.3톤을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나눔 행사를 위해 임직원이 모은 1000만원, 사단법인 희망VORA가 후원한 2000만원을 합친 총 3000만원의 후원금과 풍미식품 대표 유정임 김치명인이 기부한 김장김치 3톤(600가정 분)을 받아 김장 나눔에 활용했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 급여우수리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사단법인 희망VORA와 공동으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해 김장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회를 맞는 김장 나눔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행사를 간소화하고, 민간후원을 통해 김장지원 물량을 2020년 17.3톤 대비 2021년 20.3톤으로 확대해 4070가정에 비대면 배송했다.

한편 공단은 정부지원과 기업․민간단체 융․복합형 ESG 사업을 기획해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사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희망계좌에 적립금을 불입하지 못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발굴해 민간후원 기부금을 매월 1:2 매칭 후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map과 함께하는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공익기부 캠페인을 통해 ㈜만도, 현대위아㈜ ESG 경영활동으로 기부된 재원과 현대자동차 전국 판매왕 등이 후원한 재원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유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든든한 언덕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민이 모두 힘든 시기에 이번 김장 나눔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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