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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나노기술융합 센서·기능성 필름 소재 세미나’ 개최

23일, 최신 기능성 필름 소재 및 센서 등 최신 나노기술 정보 교류 활성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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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23 16:42:07

2021년 나노기술융합 센서 및 기능성 필름 소재 세미나 전경.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나노융합센터는 경상남도, 김해시, 밀양시와 함께, ‘나노기술융합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나노기술융합 센서 및 기능성 필름 소재 세미나’를 23일 개최했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경남도·김해시·밀양시 관계자 및 기업, 대학, 연구소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나노 소재·센서 관련 최신기술과 신제품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최신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스마트 센서와 기능성 필름 소재 등 2개 세션으로 구성, 나노융합관련 전문가들의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화 사례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나노융합관련 기업들이 나노기술을 융합해 제품화한 센서 및 기능성 필름 관련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운영한다.

스마트 센서 분야 세션에는 ▲(주)세종공업 서호철 상무(수소전기차용 센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사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우석 책임연구원(스마트센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사례)이 강연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기능성 소재 분야 세션에서는 나노관련 대표기업의 기술개발 및 제품화 사례를 중심으로 ▲(주)창성시트 백승준 대표(리지플렉스 리소그래피 기술의 응용사례) ▲(주)CEN나노 김영수 대표 (5G급 모바일 안테나 및 중계기용 패키징 필름 상용화 기술개발) ▲(주)에프피 남수용 대표(스트레처블 필름 및 전극 제조기술 개발)가 발표를 진행한다.

경남TP 나노융합센터는 나노기술기반 센서산업 육성과 기능성 필름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스마트 센싱 유닛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278억원(국비 98억 경남도 45.6억 김해시 134.4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2023년까지 총 120억원(국비 60억 경남도 18억 밀양시 42억)을 투입, 기능성 필름 산업의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재·센서 부문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연관된 각 사업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산·학·연·관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나노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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