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1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시장 입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제16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가야시장 장날에 맞춰 진행했으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 아니라 소비촉진을 위해 쌀을 이용한 호박죽, 식혜, 송편, 백설기 등과 같은 전통음식 및 떡꼬치, 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법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전시 및 시식해 대가야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한여농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살맛나는 농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