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10일 오후 5시30분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1년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중간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10일 오후 5시30분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1년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중간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자체평가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 자체평가 워크숍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사회맞춤형 LINC+ 사업단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책임교수 및 교내 주요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남기석 사회맞춤형 LINC+사업단장의 ‘2021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성과발표’, 정승현 교수(청년드림 Industry팀장)의 'Industry4.0(기업과 소통하는 대학) 성과발표', 정현채 교수(청년드림 Outcome팀장)의 'Outcome4.0(신직업교육체제 실현 대학) 성과발표', 김창환 교수(청년드림 Technique팀장)의 'Technique4.0(차별화 인재양성 대학) 성과발표', 허지영 교수의 '우수사례 프로그램-글로벌패션유통반' 등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자체평가위원회 위원들과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의 개설 및 운영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과 협약산업체 채용을 연계하여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총장은 “사회맞춤형 LINC+ 사업의 성과는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로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있어 기업과의 연계강화, 지역의 우수 기업 발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