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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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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11.01 15:48:04

용화주공1단지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년 연속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3조원 돌파 기록을 세웠다.

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용화주공1단지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총 232표 중 216표를 득표한 현대건설이 득표율 93.1%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용화주공1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여고길 27 일원 2만9191㎡를 대상으로 건폐율 19.58%,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25층의 공동주택 7개동 7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1,525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올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마포구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 ▲성북구 장위11-1구역 가로주택, ▲송파구 마천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아산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 등 총 13개 사업지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3조1352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7개 사업지에서 총 4조7383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3조원 클럽과 4조원 클럽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던 현대건설은 올해는 13개 사업지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기록 달성에 크게 기여했던 한남3구역이 약 1조7000억원 규모였던 것을 고려하면, 16개 사업지에서 3조원을 수주했던 지난해의 기록을 이미 뛰어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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