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양포초등학교 도서관 업무를 지원했다.
포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 구미교육지원청의 지원 사례를 직접 참관하고 지역 내 사서교사 지원단 및 영일도서관 사서 전문가에게 연수를 받아 도서 지원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양포초등학교는 최근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쉼터 같은 도서관으로 만들고자 도서 전문가·사서교사 지원단과 함께 도서관 지원을 했다.
학생 중심의 장서 정리와 도서 폐기, 학생들이 편안하게 책을 보고 찾을 수 있도록 서가를 배치하는 등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양포초등학교 김영식 교장은 “이번 강당 개관과 더불어 학생들의 쉼터 같은 도서관을 만들어 주신 학교지원센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영애 유초등교육과장(학교지원센터장)은 “포항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들의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학교별로 맞춤식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