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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출산장려위원회 간담회 열어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 장려시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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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0.22 14:32:36

출산장려위원회 간담회. (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21일 시립도서관 문화 강의실에서 저출산 시책의 활성화를 위한 출산장려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 영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 여성CEO, 출산장려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출산장려위원회는 가임연령(15~49세)의 여성과 그 연령대의 남성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성년기에는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임신과 출산, 양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게 하려고 구성됐다.

특히 임신 준비단계부터의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그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도모,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천제이병원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지속적인 영아 발달상담, 건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각계각층의 시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출산장려 시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산장려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책을 발굴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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