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한 ‘동해자이’가 동해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1순위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동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총 4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19명이 접수해 평균 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161㎡ 타입으로 4가구 모집에 총 46명이 청약에 나서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 일원에 조성되는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9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 정당계약은 다음달인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동해시 송정동 1489-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