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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돗물 새 이름…시민의 손에

‘토크대구’ 온라인 투표 + ‘동성로 축제기간’ 현장 투표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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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10.13 17:10:21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481건을 심사한 결과 6편을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수돗물 새 이름 후보는 단디수, 도달水, D-water, 비슬수, 청라수, 팔공수 등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함께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동성로 중심가에서 현장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투표 기간은 동성로 축제 기간과 맞물려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토크대구’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대구로’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가 끝나면 심사위원 점수 50%와 시민 선호도 조사 점수 50%를 합산해 이달 말경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대구 수돗물 이름이 앞으로 대구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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