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학술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학술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과정은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돼 총 19명 전원이 수료했다.

임원현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과정 책임교수는 “올해 달성군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림치유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수료하신 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우리 양성기관만의 특화된 산림치유지도사의 배출을 위해 자격시험 대비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