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33층 총 5개동, 총 474세대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59㎡·74㎡·84㎡ 304세대다.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해있으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 ‘용두역’이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어서 단지는 대전에서 유일한 환승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와 목동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성중과 대성고, 충남여중, 충남여고 등이 밀집해 있다.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가까우며, 단지 옆 경관녹지를 비롯해 유등천 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 등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수납장 및 선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와 와이드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일부제외) 등이 적용된다.

홍보관을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0월 24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