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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 EPC 기술 공모전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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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9.29 13:48:40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 홍보 포스터.(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3사가 국내 산·학·연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EPC 융복합 기술 발전을 위해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적용가능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EPC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공모전이며,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공동 주최하는 첫 공모전이다.

대상은 기술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과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 등이다. 삼성 EPC 3사의 공동 투자로 연구·개발 총액에 대한 정률 지원도 가능해 금액적으로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모 분야는 상품과 세부기술 2개 분야로 나눠진다. 먼저 ‘상품 분야’는 △건축/토목(빌딩/주택, 도로/교량 등), △플랜트(산업/환경, 화공/발전, 해양 등), △조선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세부기술 분야’는 △데이터 기술(AI, Big Data, AR/VR. BIM 등), △스마트 시공기술(모듈, PC, 로보틱스 등), △친환경 요소 기술 (탄소저감, 폐기물 재활용 등)로 구분해 신청받는다.

참가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건들은 11월 12일까지 기술부서 및 전문가 평가위원들이 기술 적정성 등에 대해 1차 심사(서류심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통보한다. 이어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술 아이디어에 대해 11월 26일까지 기술 확보 필요성과 개발비의 적정성 등에 대해 2차 심사(PT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12월 17일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중 바로 도입이 가능한 기술은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 기술을 검증할 수 있게 하고, 기술 사업화를 지원받게 된다. 공동 개발이 필요한 기술은 기술 개발비를 지원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추후 개발 기술에 대해 공동 특허 등록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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