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200여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공정거래, 상생협력 지원, 협력회사 체감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음과 동시에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명예기업’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다.
현대건설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을 중심으로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은 현대건설의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