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최선국 도의원(목포3)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중앙당 핵심 집행기관으로,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한 검토와 대안 제시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최선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 가장 큰 역할은 대선공약의 기틀을 만드는 것이다”며 “국립 의과대학 설립, 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등의 전남도 현안이 제20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데에도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민생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정부정책과 법률안 심의에도 전력을 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선국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에서 초대 대변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과 ‘전라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 대표발의 20건, 공동발의 401건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책전문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