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명곡미래빌2단지 및 달성본리주공2단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성군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10일 명곡미래빌2단지와 달성본리주공2단지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명곡미래빌2단지와 달성본리주공2단지의 관리사무소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교육을 수료해 지난 8월 4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지정을 통해 달성군치매안심센터는 명곡미래빌2단지와 달성본리주공2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로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 사업을 확대해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