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2022년도 제9회 경북도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경북도평생학습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이 프로젝트를 준비해왔고 올해 교육부로부터 적극적인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 면에서 인정을 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평생학습관에서는 내년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차질 없이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제반 사항 준비 및 홍보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제8회 평생학습박람회는 다음 달 문경시에서 개최되며, 평생학습박람회 폐회식 때 박람회기를 문경시로부터 인수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더불어 경북도평생학습박람회까지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시를 알리고 영천교육을 한층 발전시킬 기회로 평생교육 관심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