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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 대한진단유전학회-전립선학회 학술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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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9.06 10:04:45

대한진단유전학회 학술대회에서 송주선 GC녹십자지놈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NGS 플랫폼을 이용한 16S 시퀀싱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지놈이 진단검사의학과 송주선 전문의가 대한진단유전학회와 대한전립선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존 세균배양검사 대비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인 ‘세균 16S rDNA 동정 검사’에 대해 강연했다고 6일 밝혔다.

송주선 GC녹십자지놈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관련 학회에 연자로 나서 ‘세균 16S rDNA 동정 검사’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송 전문의는 지난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진단유전학회 2021년 제16차 학술대회에서 요로감염 및 간농양과 같은 감염 검체에서의 ‘세균 16S 동정 검사’ 경험을 소개하며, 기존 배양 방법보다 진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 송 전문의는 지난 4일 서울 강남 세텍에서 열린 2021년 대한전립선학회-아태비뇨기종양학회 공동심포지엄에도 연자로 참가해, 세균 16S rDNA 검사에 기반한 소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에 대해서 강연했다.

GC녹십자지놈은 소변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시, GC녹십자 자체 프로토콜을 사용해 별도의 배양 과정 없이 소변에서 바로 16S rDNA를 추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배양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 내 존재하는 모든 세균을 검출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배양 검사에 의존하여 항생제 치료를 함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재발성 방광염 환자에서 특히 유용할 수 있다고 송 전문의는 설명했다.

송 전문의는 “기존 세균배양검사 방식의 경우 기존의 잘 알려진 원인균을 중심으로 배양 조건이 맞추어져 있고 균의 양이 적을 경우 배양에서 자라지 않을 수 있다”며 “16S rDNA 동정 검사를 이용한다면 기존 배양에서 잘 자라지 않거나 적은 양으로 존재하는 원인균을 정확하게 동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치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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