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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D.P’에 충격받은 해외 시청자들…“한국 군대, 이 정도였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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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1.09.01 14:47:02

사진=넷플릭스

한국 군대의 폭력과 탈영 등 민감한 소재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가 1일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생각보다 심각한 한국군대의 부조리에 충격받은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화제다.

1일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D.P에 대한 다양한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런 일들이 실제로 벌어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펐다” “이 드라마가 진짜 한국 군대의 현실을 많이 반영했다면, 나는 조금 실망할 것 같다.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선진국인데 이 정도라니, 실망이 크다” “아무리 군대고 선배라도 사람을 저렇게 때려도 되는 건가” “젠장, 이렇게 어두운 드라마일 줄이야” “이거 픽션 맞지? 진짜 한국 군대는 이렇지 않지?” “송중기가 나왔던 그 드라마와 너무 다르다. 사랑의 불시착과 비교해도 너무 다르고.” “한국은 매우 발전한 선진국이지만, 군대는 포레스트 검프 시절에 머무르고 있다” “애국심을 볼모로 젊은이들의 시간을 소비하는 것 같아 슬프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드라마 D.P는 2015년 발표된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다. D.P.는 헌병대 소속 군무이탈체포조를 지칭하는 말로, 탈영병을 쫓는 안준호 이병(정해인)과 한호열 상병(구교환)의 다양한 고난과 부조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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