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달 30~31일 양일간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지난 달 30~31일 양일간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특강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디자인 씽킹 특강은 재학생의 창의활동에 대한 자신감 형성 및 문제 해결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종락 센터장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이번 특강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디자인챌린지 주제 선정’, ‘디자인 싱킹이란 무엇인가?’,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및 응용 사례’, ‘아이디어 및 프로토타입 제시’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팀별 참여 학습으로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직접 팀별 주제를 선정하고 이해하기, 관찰하기, 창의하기, 프로토타입 제작하기, 발표하기, 공감하기, 문제 정의 결과 발표 등 직접 참여하고 전문가와 의견 교환 및 피드백으로 특강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디자인 씽킹은 인간 중심 디자인 방법론으로 공감을 하고 문제의 맥락에 접근하려는 능력, 예술과 기술을 결합해 통찰을 만들어 내는 창조력, 그리고 복잡성을 조화롭게 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사고법이다.

이종락 센터장(사이버보안스쿨 교수)은 “많은 기업에서 제품에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디자인씽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졸업 후 직무를 고려한 현장형 실무 창의융합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