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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연료전지 구축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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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8.26 09:13:07

포항블루베리 국사산업단지 클러스터 조감도.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정부의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국비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마침내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1863억 원(국비 704, 지방비 606, 민자 553)이 투입된다.

 

 △수소연료전지 부품․소재 및 시스템 기업 30개사 이상 유치로 기업집적화 단지 조성 △셀/스택, 개질기, 전력변환장치, BOP류 등 핵심부품 성능 및 신뢰성 평가센터 건립 △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 및 내구성 실증 단지 조성을 통해 포항을 수소연료전지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2년부터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전력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하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를 시행해 대규모 발전사업자 또는 판매사업자(한국전력)들에게 수소연료전지 전력구매 비중을 할당해 2040년까지 수소연료전지로 8GW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배터리와 바이오에 이어 수소연료전지까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활력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연료전지를 집중 육성해 포항을 국내 최대 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 만들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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