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구미시-경북도, 코오롱인더스트리(주)와 아라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 협약식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 내 2300억 투자, 100명 고용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1.08.25 09:29:00

구미시와 경북도는 24일 시청에서 코오롱인스트리(주)와 아라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와 경북도는 2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 위원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아라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1~2023년 구미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 내 2300억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 산업단지의 1세대 기업으로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을 생산한 ㈜코오롱이 전신이며, 2010년 코오롱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에서 분할된 기업이다.

현재는 산업소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패션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4조3백억, 영업이익 1524억원을 거두었다.

아라미드는‘슈퍼 섬유’로 불리며 5세대(5G) 이동통신용 광케이블, 전기 자동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소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차세대 주력상품으로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아라미드 증설 투자를 통해 현재 연 7500톤에서 오는 2023년까지 두 배 수준인 1만5000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께 감사드리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구미 투자가 더욱 기쁘며 아라미드 분야의 글로벌 1위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