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은행 내 모든 공간을 ‘신한 ESG 실천 빌딩’으로 선언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ESG 실천 빌딩’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고 ESG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공간이라는 것.

본점 구내식당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고 건물 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을 30%까지 점차 확대함은 물론,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은품을 친환경 장바구니, 공기정화식물 등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하고 향후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확대하며 비환경성 제품은 즉시 제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이 담긴 ‘ESG 실천 가이드’를 공유해 자발적인 참여를 꾀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등 다양한 캠페인, ESG 실천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 ESG 관련 CoP(Communities of Practice, 지식공동체) 운영 등을 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ESG 실천 빌딩’ 선언을 시작으로 신한 만의 실천하는 문화를 정립해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