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8월 중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이다.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가깝고, 도안신도시 내 유명 학원가 중 원신흥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과 목원대, 원신흥동, 둔산동 일원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갑천 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인근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LG유플러스 대전R&D센터를 비롯해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 등 다양한 연구원, 공공기관, 학교, 기업 및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별 창고가 제공된다. 옥상 데크와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6-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