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3일 지역 내 물놀이 위험지역을 찾아 모니터링했다.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하천, 계곡에서의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21 고령교육지원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추진 계획에 의거 계곡, 하천 중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6곳(쌍림면 신촌숲 하천 외 5곳)을 위험지구로 지정해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주무관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및 예방활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모니터링한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안전시설 보완, 위험지역 안내문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을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