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지난 26일 제2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이상직 환경과 계장, 노원창관광진흥과 주무관, 박일찬 문화유산과 주무관, 김윤규 기획감사실 주무관(現 문화유산과), 박준용 기업경제과 주무관(現 대가야박물관), 장진성 건축허가과 주무관, 장격욱 농업정책과 주무관이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부서는 관광진흥과 관광개발 담당(계장 이주헌), 군민안전과 재난복구담당(계장 윤종백), 건설과 농업기반담당(계장 서병철), 건강증진과 출산지원담당(계장 한혜연)이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1차 실무심사, 2차 군정조정위원회 후보자 추천, 3차 고령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개인 및 부서에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에 따라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 포상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을 위해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통해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현장 중심․사람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