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다음 달 4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고령군 사회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원 14명이며 조사 기간 동안 현장조사 관리, 조사내용 검토, 조사대상 가구 방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현재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근로 장소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다.
접수는 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채용신청서,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방문, 이메일, 우편접수(고령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를 통해 할 수 있다.
본 조사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지역 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구·가족, 교육, 안전, 교통, 환경 등의 공통항목과 고령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돼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로 지역발전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