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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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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7.28 15:54:04

페루 친체로 항공뷰.(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페루 친체로 신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본공사 건설사업은 페루 교통통신부가 발주한 약 4930억원(4억2800만달러) 규모의 공사로, 연초 수주한 부지정지공사의 후속 공사다.

세계적 잉카문화 유적지인 마추픽추를 여행하기 위해 기존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15km 떨어진 친체로 시에 연간 570만명 수용이 가능한 공항을 조성하는 공사다.

현대건설은 멕시코, 중국 등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된 조인트벤처의 리더사로 참여해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의 비중은 35%로 약 1725억원 규모다.

공항시설은 터미널 빌딩과 관제탑, 활주로 및 계류장 등 최첨단 친환경 공항시설로 시공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47개월(하자보수 등 포함 총 계약기간 63개월)로 설계디자인과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시공하게 된다.

지난 3월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공사 수주로 페루 신시장에 첫 진출한 현대건설은 이번 터미널 본 공사까지 통합 수주하며 전체 프로젝트의 설계와 건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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