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숭의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8월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 264실,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39㎡ 29실 △41㎡ 59실 △59㎡ 176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수인분당선을 이용해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년 12월 착공)‘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이마트 동인천점, 인하대병원 등 대형마트 및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시립도원실내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신광초교 도보 통학이 기능하며, 광성중, 광성고 등 초·중·고가 가깝다. 수봉공원, 용현갯골유수지 등도 인접해있다.

특히 단지 앞에 대규모 도시숲길이 조성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총 1.5km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이 이달부터 개방된다.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중로 22 용운빌딩 1층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