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 이벤트에 이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한 특별 이벤트 Ⅲ’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17일 제헌절을 맞이해 대릉원 외 5개 사적지(동궁과 월지, 오릉,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와 비단벌레전동차를 이용하는 관광객 중 코로나 관련 종사자(국민안심병원 의료 종사자, 경찰·소방공무원 가족),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및 행운의 입장객(N번째)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무료승차 기회 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서도 해당 고객들에게 소정의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7월 코로나 백신 독려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백신에 대한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대국민 건강 증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