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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 착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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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7.09 11:55:55

층간소음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安 LAB’ 착공식.(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 건립을 본격 시작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8일 층간소음 저감 연구와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층간소음 실험동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층간소음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安 LAB’은 용인시 기흥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390㎡ 규모로 건립돼 오는 2022년 4월 문을 열 계획이다. 건립 비용은 총 100억원이며, 층간소음 실증 연구를 위한 10세대의 실증 주택과 측정실, 체험실 등이 구축된다. 층간소음 연구만을 위한 연구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가장 큰 특징은 국내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4가지 구조형식을 모두 적용해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일괄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해 볼 수 있다는 것. 현재까지는 4가지 방식을 모두 적용한 연구시설이 없어 각각의 구조별 층간소음 영향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검증하기 어려웠다.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시설을 외부에 개방할 계획이다. 우선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연구를 진행하면서 향후 정부연구기관 등에 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반인도 층간소음 연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층간소음 체험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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