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자사 원주지점 임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해 음료 40 박스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남양유업 원주지점과 원주시 사회복지협회는 2년 전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영양 더하기’ 캠페인 활동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내 소외 이웃들을 위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영양 더하기 캠페인은 원주 사회복지협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남양유업 원주지점에서 정기적으로 후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운동이다. 지점 임직원들은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 우유, 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남양유업 원주지점의 한 직원은 “앞으로도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함께하는 세상,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