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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에서 1주일 살기’ 프로젝트 시행

선정된 참가자들에게 숙박비,체험비 지원…목포 9미 맛체험 등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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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1.07.05 18:52:23

전국 최초 문학박람회를 10월 개최하는 목포시가 문학박람회와 연계해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낭만과 설레임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라는 이름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로 나눠 실시된다.

 

지붕없는 박물관인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거리 전경 사진.

목포 일주일 살기는 1회에 20팀씩 모두 4회에 걸쳐 80팀 규모로 펼쳐진다. 팀당 최대 인원은 4명이다.

회차 별로 주제에 맞게 행사가 진행된다. 1회 차는 ‘어반 스케치, 목포를 담다’, 2회 차는 ‘목포 9미를 맛보다’, 3회 차는 ‘시간을 걷는 도시, 낭만목포를 만나다’로 정해졌다.

1~3회 차는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해 28일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4회 차는 문학박람회에 맞춰 ‘설레임의 시작, 목포문학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해 9월 8일 참가자를 선정 발표한다.

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1일 4~7만원 범위 내에서 숙박비를 지원해 준다.

앞서 목포시는 관광두레 PD, 목포게스트하우스 협회 등 일주일 살기 참여 추진 조직을 확정하고. 식당과 카페 등 체험 프로그램 할인 등 지원 협의도 마쳤다.

박인지 목포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과장은 “최근 한 달 살기, 일주일 살기 등 ‘살아보기’가 여행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숙박비, 체험비 지원을 통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참여자들로부터 일주일 살기 결과물을 제출받아 문학박람회 기간 중 전시할 계획”이라며 “맛의 도시 목포, 관광․문화도시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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