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다음달 27일까지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삼양비빔면 ESG(Eat, Share, Give)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에 맞춰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챌린지 종료 후 업로드된 인증샷 개수만큼의 삼양비빔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삼양비빔면 32봉지가 들어있는 대형 사이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앞서 삼양식품은 상반기 별뽀빠이, 삼양짱구를 통해 두 차례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2000여 개의 별뽀빠이와 700여 개의 삼양짱구를 각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 기부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호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하반기에도 다양한 제품들로 기부 챌린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