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지난달 24일 자사 나주공장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운동’ 활동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유업 나주공장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지난해부터 자발적인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또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헌혈 활동에 참여한 한 남양유업 임직원은 “작은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극복돼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