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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45명…다시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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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1.06.23 10:00:37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 중반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일(610명) 이후 13일 만의 일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45명 늘어 누적 15만25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4명)보다 251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당초 395명에서 정정)→645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1번, 300명대·400명대·500명대가 각 2번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이 40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전날(351명)보다 254명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228명, 경기 18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434명(71.7%)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57명, 경북 21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세종 7명, 대구 6명, 울산 5명, 광주 4명, 전남·전북 각 2명 등 총 171명(28.3%)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대전 유성구 용산동의 한 교회·가족과 관련해 전날 33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54명으로 불어났다. 이 밖에 경기 의정부시 지인·가족(누적 10명), 경기 광주시 인력사무소·지인(12명) 관련 사례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전날(44명)보다 4명 줄었지만, 나흘째 4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흘 연속 40명대를 이어간 것은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0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6명으로, 전날(135명)보다 1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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