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상북도 도민 중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한해 16일부터 9월말까지 흥림산자연휴양림 객실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 방안’ 및 경북도의 백신 접종 활성화 정책에 맞춰 추진된다.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경북도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백신접종 확인서 및 신분증을 관리사무소로 제시하면 된다. 이번 감면 혜택은 기간 중 1회에 한하며 성수기는 제외된다.
또한, 7월부터 9월말까지 흥림산자연휴양림에 금년 조성이 완료된 산림레포츠시설인 네트어드벤처에 대해 무료로 시험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예방 접종을 장려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