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자사몰 프레딧의 유기농 식품 라인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hy는 5개의 제품군, 22종의 유기농 식품을 추가했다. 유기농 식품 라인업을 늘려 프레딧의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레딧은 ‘정직한 신선·유기농 선별마켓’ 콘셉트의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새롭게 추가된 유기농 제품은 △두유(1종) △차(4종) △너츠(6종) △스낵(3종) △스위츠(8종) 이다. 모두 선별된 오가닉 제품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y 측은 이번에 추가된 ‘바리의꿈 해조칼슘 유기농 두유’가 기존 두유에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을 보강한 제품으로, 주원료인 유기농 콩은 GMO 완전 금지국 러시아 연해주에서 유기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콩만 사용했으며, ‘유기농 서리태볶음’은 국내산 유기농 서리태를 정성껏 볶아 낸 두류 가공품으로 간식이나 안주로 먹기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입점을 기념해 ‘오가닉 푸드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15%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단 하나라도 무료배송이 가능해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
서일원 hy 마케팅 담당은 “‘프레딧’을 통해 오가닉 식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기농 버터, 오가닉 주스와 같은 제품을 추가해 ‘정직한 신선·유기농 선별마켓’ 콘셉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