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독일 밀맥주 ‘파울라너’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케이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독일 No.1 프리미엄 밀맥주-파울라너’ 슬로건 아래 파울라너 특유의 황금 빛깔과 풍미를 역동적으로 표현했으며, 파울라너의 생산지인 바이에른 지역의 풍요로움과 신선함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바이에른 지역의 광활한 밀밭에서 파울라너가 파도처럼 밀려오다가 맥주잔 속 맥주로 전환된다. 이후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파울라너를 입안 가득 음미한 모델의 미소로 마무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 광고에서 파울라너의 400년 역사를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파울라너의 풍미와 황금빛 빛깔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파울라너는 1년 만에 판매량이 90% 이상 성장했고, 이 기세를 몰아 프리미엄 수입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