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시 숲 조성 환경사업’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한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의 자발적인 급여 끝전으로 모금, 이번 기부금으로 안양천 내 도시 숲 조성을 위해 나무 701그루를 지원한다는 것.
회사 측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701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며 이 나무들로 숲을 가꿔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을 통해 ESG관점의 도시 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내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신한라이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