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대표 콘스낵 칸츄리콘에 초콜릿을 입힌 ‘초코범벅’을 출시한다.
8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초코범벅은 초코분말을 겉에만 살짝 뿌리는 기존 초코 콘스낵과 달리 겉과 안에 초코맛을 2번 담아냈다.
해태제과 측은 반죽 단계에서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분말을 섞고, 겉에는 초코당액을 입혀 원료 속부터 겉까지 초코원료로 2번 버무려 완성한 덕분에 달콤쌉쌀한 카카오의 풍미와 옥수수 특유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과자 겉면과 송송 뚫린 40여 개 구멍 안쪽 면까지 초코당액을 촘촘하게 입혀 부드러운 기존 초코 콘스낵과 달리 바삭한 식감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